2015년 8월 17일 월요일

태백 구문소 데크 시공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자연유산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태백 구문소!
이번 시공현장은 더욱더 두근거렸답니다.
 

구문소를 저희 데크로
시공하게되어 너무 기쁘네요!
 

잘 시공되었죠?^^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 두장인데요
위 사진에​ 산이랑 하늘까지
같이 나온컷이 너무 이뻐서 이렇게 올리네요ㅎㅎㅎ

한가롭고 여유로운 한컷이네요!
 

혹시 구문소라는 이름의 의미를 아시나요?
구문소는 굴이 있는 연못이란 의미에요.
강물이 산을 뚫고 흐른다 하여 뚜루내라고도
불린다니 재밌네요ㅎㅎㅎ
 

수억년전 만들어진 석회암이 분포한다니
정말 경이롭지않나요?!
고생대에 생성된 삼엽충과 같은 다양한 화석도
볼수있답니다^^
 

아이들에겐 정말 최고의 자연학습장인데요.​
​구문소에 관한 재미있는 다양한 전설들도 많이
전해져 내려온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시면 더 좋겠네요! ​
​사진 마지막에 구문소 전설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우리나라 유일!
산을 가로지는 강을 볼 수 있는곳!
정말 잘 보존하고 물려줘야 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단 생각이드네요.^^
어른들은 물론이구요!
 
 
멀리서 한컷~!
정말 멋있네요^^
 
말씀드린 구문소의 전설 나갑니다!
첫번째 전설)
 구문소가 생기기 전, 석벽을 사이에 두고
황지천과 철암천에 큰 소가 있었는데
 황지천에는 백룡이,철암천에는 청룡이 살면서 늘
석벽꼭대기에 올라 낙동강의 지배권을놓고 싸웠으나
좀처럼 승부가 나지않자 하루는 백룡이 꾀를 내어
석벽을 뚫어 청룡을 제압하여 오랜 싸움을 끝내고
 승천하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구문(구멍)소가 생겨나게되었다.
두번째 전설)
백구백병의 전설 :
 
옛날옛날에 지금의 구문소 옆에 엄종한이라는 효자가
 노부모님를 모시고 가난하게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엄종한은 구문소에 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물에 빠졌는데 그곳은 용궁이었지요.
​용궁에 빠진 엄종한은 용궁의 물고기를
잡은죄로 용궁군사들에게 끌려갔어요.
엄종한은 삼일동안 쉬지않고 잘못을 
빌었고 용왕이 노여움을 풀며
잔치를 열어주었지요.
엄종한은 잔치음식들을 보자
집의 부모님과 자식들 생각에
 떡 한조각을 주머니에 넣어두었답니다
​잔치가 끝나자 용왕이 흰 강아지 한마리를 주며
강아지 뒤를 따라가면 인간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강아지를 따라 물 밖으로 나오니 강아지는 죽어버렸어요.
 집에 가니 그동안 죽은줄만 알았던 사람이 살아서
 돌아오자 집안에서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엄씨는 용궁에서 가져온 떡이 생각나 꺼내어 보니
 떡은 딱딱한 차돌이 되어있었습니다
엄씨는 무심코 그 돌로 변한 떡을 쌀독에 넣어두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엄씨 아내가 밥을 하려고
쌀독을 열어보니 쌀독에 쌀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엄씨는 쌀을 몇 바가지 퍼내보았지만
 쌀은 항상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리하여 항상 가득차는 쌀로 인해 엄씨는
큰 부자가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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